김포시 장기동 주민센터는 18일 최근 3만번째 장기동 주민이 된 김지애씨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기동은 김포한강신도시 입주로 급격히 증가하는 주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9월 김포2동에서 분동 개청했다.
장기동은 개청 당시 2만7천526명에서 지난 15일까지 2천474명이 증가해 약 9%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유재옥 동장은 “살기 좋은 장기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