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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친환경인증비 6억원 지원 1천㎡ 농경지경작단체 대상

경기도는 도내 농·축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친환경 인증 비용 6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도내 농가가 유기농산물, 무농약,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저농약농산물 등의 각종 친환경 인증을 추진할 경우, 인증 신청비와 인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검사비용, 수수료 등을 지원해 경쟁력 높은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유도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1천㎡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이며 친환경인증 1건당 실제인증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인증을 신청하고 획득하지 못한 경우에도 인증 소요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인증을 획득하거나 인증을 신청한 후에 거주지 시·군 및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쌀, 배, 포도, 상추 등 2천224건에 모두 4억1천만원의 인증소요비용을 지원했으며 현재 7천602ha의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면적을 올 연말까지 8천ha로 전체경지면적의 4.5%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농업분야는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라며 “친환경 인증은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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