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피판)가 한국단편공모전을 시작했다.
피판 관계자는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할 60분미만의 한국 단편작품을 공모한다”며 “선정작은 영화제 기간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과 공식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단편’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쟁 섹션인 ‘부천 초이스: 단편’ 에는 ‘단편 대상’, ‘한국단편특별상’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천3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마감일 우편소인 유효)이며 기타 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피판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나 영화제 사무국 프로그램팀 단편 담당자에게 전화 (032-327-6313 내선113) 혹은 이메일( short@pifan.com)로 문의 할 수 있다.
올 해로 17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1일 동안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