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트리나 플러스의 동화 ‘꽃들에게 희망을’을 각색한 작품으로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에 맞춰 애벌레들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우정과 사랑을 통해 삶의 철학적인 교훈을 담아냈다.
비발디 사계를 통해 사계절의 변화를 귀로 느끼며 눈으로는 화려한 색감의 그림자와 인형들을 통해 독특하고 색다른 공연을 몸소 즐길 수 있다.
‘비발디의 사계’를 연출한 극단 ‘영’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그림자극을 제작한 전문극단이다.
1983년 창단 이래 어린이 관객을 위한 그림자극, 인형극, 뮤지컬, 아동극, 마당놀이극 등 다양한 공연들을 진행해왔다.
클래식과 동화 그리고 그림자극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KBS 교향악단, 부천 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공연관람은 24개월 이상 어린이들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일반티켓은 8천원, 유료회원과 10명 이상의 단체관람객은 6천원이다.(문의 : 032-320-6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