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과 김포시민축구단(단장 홍철호)은 지난 4일 김포우리병원에서 지정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김포우리병원은 김포시민축구단 경기시 응급의료진 파견과 부상 선수에 대한 재활 등 선수단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홍철호 축구단장은 “김포는 이회택 전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한 훌륭한 축구인들을 배출한 축구 명문도시로 지난 1월 큰 희망을 가지고 창단했다”며 “김포시의 대표 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으니 좋은 성적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