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광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명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선우재덕(51)이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뒤, 시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앞서 2년간 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던 선우재덕은 광명여성아카데미 특강,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시정 소개 촬영 등 시정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홍보대사로 재 위촉됨에 따라 앞으로 2년동안 광명시의 역사화 문화, 발전상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모델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시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선우재덕은 “지역 문화예술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인 가학광산동굴을 활용한 예술 공연 등에 참여해 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선우재덕은 영화 최후의 만찬(2003), 유감스러운 도시(2008) 등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사랑아 사랑아, 마의 등에 출연했으며, 2006부터 현재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 엔터테인먼트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