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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일상’ 춤으로 이야기하다

수원문화재단, 17일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이것도 춤이다’ 공연

 

수원문화재단은 17일 수원 청소년문화회관 온누리 아트홀에서 ‘이것도 춤이다’ 공연을 연다.

‘이것도 춤이다’ 공연은 지난해 신진예술가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한 ‘커뮤니티댄스 프로젝트 아하’(대표 최은진)가 진행하는 마을무용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부터 수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팔달구 신풍동에 지역활동 거점공간을 마련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한 무용활동 보고서다.

공연은 수원의 행궁동과 그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명의 안무가와 3개의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다.

공연은 수원을 배경으로 살아가고 있는 각기 다른 세 개의 커뮤니티와 그 구성원의 삶과 일상의 이야기를 무용과 함께 영상, 라이브뮤직 등 다양한 공연 창작방법을 이용해 풀어나가는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다.

참여하는 커뮤니티는 수원화성 문화관광해설사(안무 최은진), 새벽빛 장애인 야학(안무 이아란), 율현중학교 청소년(안무 안현숙, 양수진) 등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고, 공동체간의 소통과 교감의 가능성을 나누며 함께 안무를 구성하고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은 1회 전석 초대로 이루어지며, 3개의 옴니버스 작품으로 구성했다. 공연시간은 총 1시간 20분이다. 공연의 전 작업과정은 아하의 홈페이지(www.facebook.com/CommunityDance ProjectAh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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