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성폭력 신고창구 및 대응방법 홍보자료 등을 배부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를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력단체 회원들은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 이러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캠페인 및 간담회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훈 서장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거해 학생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학교·지역사회·협력단체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관내 초·중·고교 46개소에서 매주 1회 합동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