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수안산유적지 보존위원회는 지난 12일 유관기관장과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는 산신제를 지냈다.
수안산 산신제는 매년 음력 2월1일에 열리는 지역행사로 1999년 시작한 이래 15회를 맞고 있다.
이호성 대곶면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수안산유적지보존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본 행사를 계기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