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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여성친화도시 조성 첫 발

발전전략 용역 착수 보고… 보육지원과 신설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명시가 지난 13일 시민대표, 지역전문가, 기업대표, NGO대표, 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위원들을 위촉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조성협의회는 조희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한영신학대 김봉화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현재 추진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 용역 착수보고를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개발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도시로, 그간 시는 이를 위해 여성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안전과 취업, 교육, 보육, 건강 등 다양한 정책들을 여성의 관점에서 기획·추진해왔다.

시립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및 아이돌보미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보육 사업을 펼쳐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보육만 전담하는 보육지원과를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신설해 체계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장 관사를 ‘U-통합관제센터’로 리모델링해 시 전체 427곳에 1천553개의 CCTV와 연계, 범죄예방에 적극 나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시정의 전반에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5개 분야 63개 과제를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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