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박상융)는 방범순찰대(중대장 황인학)는 지난 24일 휴일을 맞아 방범순찰대 식당에서 신입대원들이 근심없이 즐거운 군복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입 신병 허송현 이경 등 7명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황인학 중대장은 지휘관 소개와 함께 신입대원 가족들에게 부대업무, 부대현황, 부대시설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김범식 이경의 부친 김지면(58)씨는 “아들이 군복무 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부대시설을 보고 대장님과 대원들을 만나 보니 걱정을 많이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씩씩하고 즐거운 부대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황인학 중대장은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신입대원들을 잘 지도해 건강하고 활기차게 부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