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위센터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초·중·고교 학부모 대상으로 상담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체험 서비스는 2013년도 ‘상담 주간의 날’을 맞아 학부모들에게 제공하는 상담프로그램으로 동물가족화, 만다라 등과 같은 미술치료와 성격유형 검사 및 심리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 위센터는 매년 ‘상담주간의 날’ 운영 기간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총 40명의 학부모가 서비스를 받았다.
또 학부모들에게 모래놀이치료실, 심리검사실, 학부모상담 대기실, 일방경이 있는 개인상담실 등의 시설과 학생대상 대안교육, 출석정지,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