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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지역 맞춤식 일자리 시책 실효

2010년부터 3년간 참여인구 4만2천여명 증가

성남시가 민선5기 들어 본격 도입 추진하는 지역 맞춤식 일자리 시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민선5기가 시작된 2010년부터 3년간 경제활동 참여인구 수가 4만2천여명이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전국 고용률은 0.6~0.8% 증가한데 그쳤으나, 성남지역은 2011년 3.3%, 2012년 2.4%가 증가했다.

특히 시가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복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양적·질적으로 호평받고 있어 보다 윤택한 시민 삶이 보장돼갈 것으로 지역 경제계는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창출 개념에 시민 복지를 융합, 소외돼 온 시민들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또 시정의 중심을 시민 일자리창출을 통한 기업발전에 둬 기업유치활동 등을 공세적으로 펴나가는 동시에 분기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발전지속형 기업문화의 훈기를 기업전반에 불어넣어 각 기업들이 자신감 속에 발전을 도모하며 시의 일자리창출사업도 관심과 기대로 결과적으로 실업률 감소 효과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목표치를 9만2천개로 정하고 6개 부문, 13개 분야, 262개의 일자리사업, 2개 부문 116개의 일자리 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을 펴나갈 방침이다.

엄명화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일터에서 제몫을 다할 수 있게 지원하고 시민누구나 시의 일자리창출 사업에 큰 관심을 갖게 한 것이 보람있다”면서 “시민들이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는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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