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한 ‘제2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경기도 예선전에 광명 여성의용소방대 최복자, 이정임 대원이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다음달 2일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며 2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두 대원은 광명소방서 안전배움터에서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복자·이정임 대원은 “내가족의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선발 입상자 3팀은 전국대회 출전권 및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입상관서에 각종평가 가점 및 구조구급대원 해외연수의 특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