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이 개원 11주년을 맞아 관내 초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김포제일고 체육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김포우리병원은 김포시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된 28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 ‘제2회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원내 전시회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된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김포시 초등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지역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