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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재해 없는 마을 조성 ‘스위치 ON’… ‘사랑의 빛’ 밝히다

나누리 봉사단, 저소득층 노인 무료급식·집 고쳐주기 봉사 활발
매주 화요일 사옥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앞장… 사회공헌 실천
‘찾아가는 전기안전 이동센터’ 운영…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강화

 

‘늘 가까이 언제나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 환경, 안전 3개분야를 중심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힌다.

희망과 꿈을 나눠 행복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나누리 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 건설에 한 몫을 보태고 있다.

나누리 봉사단은 ‘사람’을 위한 사회공헌으로 지역민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매월 성금모금, 급여우수리, 적립금 등으로 성금 및 물품전달, 사랑의 연탄배달, 무료급식 지원, 저소득층 집고쳐주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나누리 봉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공사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사회속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경’분야 봉사로는 매주 화요일 사옥 주변의 시민 이동이 많은 대로변 및 주택가 골목길에 대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악회 등 직원들의 동아리 활동시에도 환경정화활동을 빼놓지 않는다.

‘안전’을 위해 전기사고 발생에 취약한 농촌마을 및 전기취약지역을 선정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 개선활동을 펴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문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홈, 그린타운’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기초생활보상수급대상자, 차상위 계층, 농어촌 지역 등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정전이나 누전 등의 전기시설 문제 발생시 무료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피드 콜’ 전기 재해예방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오산시 내삼미동을 그린타운 지역으로 선정하고 앞으로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전기재해 요인 제거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정밀안전 점검과 가구별 소요 자재 파악 뒤 전문기술자를 투입해 내삼미동 마을 노후 주택에 대해 전기설비 개·보수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최초로 시행하는 그린타운(전기재해 없는 마을)으로 재난·재해없는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약속하는 등 매우 긍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그린타운’ 사회공헌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응급상황 발생시 안전대책이 취약한 마을을 중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봉사활동으로는 식자재다듬기를 비롯, 배식봉사, 청소, 전기설비 개보수 등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매달 셋째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매월 실시하는 ‘전기안전캠페인’ 및 ‘재래시장 전기안전점검 및 개·보수’ 친 서민 동반성장과 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강화를 위해 재래시장, 아파트 단지, 저소득층 지역 등 ‘찾아가는 전기안전 이동센터’를 운영, 안전한 전기사용 생활화 유도로 전기재해 예방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월 직원 50여명과 제20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원시 정조로에 위치한 장안문 일대에서 ‘설 맞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직원들은 장안문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팜플렛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전기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지역 시립보훈 어린이집 및 수원시립호수어린이집 등을 찾아 노후 된 전기설비를 교체, 분점함 설치, 난잡한 배선을 정리하는 등 도움을 줬다.

공사는 올해 전기안전 관리시스템 선진화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조직 혁신을 위한 필수과제를 선정, 과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런 경기지역본부에 대해 공사 박철곤사장도 매년 찾아 공사의 조직 혁신 필수과제인 ‘중장기 경영전략 T/F팀 본격 가동’, ‘실효성 갖춘 전략수립’, ‘지속가능한 경영모델 정립’, ‘변화를 이끄는 조직 운영’ 계획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기종 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본부가 그동안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저소득·취약계층의 전기설비 고장시 신속히 출동해 정전·누전 등의 전기고장에 신속히 출동조치할 정도로 국민의 공복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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