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다음달부터 마약류 유통사범 근절을 위해 마약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과 양귀비, 대마의 밀경작, 밀매 및 투약사범을 발본색원해 마약류의 공급원을 봉쇄하고 마약류 중독자는 물론 마약류 유통사범 근절에 나선다.
특별자수기간에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사안에 따라 선처를 받을 수 있으며 허가없이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판매·사용하다 단속기관에 적발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오는 6월30일까지 운영하며 자수하는 마약류 투약자는 최대한 관대한 형사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