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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단대동 정비사업 탄력

‘道 최초 맞춤형’ 공모 선정… 국·도비 지원 추진

성남 단대동 정비사업이 국·도비 지원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경기도 최초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에 단대동 정비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정구 단대동 177 일원 4만7천36㎡의 시설 확충을 비롯 담장허물기, 그린파킹, CCTV 설치 등 지역 특성에 맞게 주거환경을 보전·개량하게 됐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도·시비 1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위한 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이 정비사업은 국·도비 30억원, 시비 20억원 등 총 50억원 이내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시설 확충에 나서 도심 분위기가 호전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단대동 주민협의체,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성남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 등과 협약을 맺었고 성남의제21, 행복마을추진 지원단 등의 측면 도움도 받기로 했다.

또한 도 디자인총괄추진단은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최초로 적용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단대동 지역에 대해 실사를 마쳤으며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정비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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