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26일 강화푸드마켓 및 강화기초푸드뱅크의 사업장을 신축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강화푸드마켓 및 강화기초푸드뱅크는 열악환 환경여건 속에 이원화돼 운영돼 왔다.
새마을회관 1층을 임대해 둥지를 튼 강화푸드마켓 및 강화기초푸드뱅크은 군내 590여명의 저소득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5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독거노인, 제가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함으로써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금품 모집과 투명한 운영을 당부한다”며 “푸드마켓 및 뱅크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부금품 후원자 모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