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 TV와 후난 TV PD 11명이 지난 27일 성남아트센터를 방문해 시설 등을 견학했다.
한국PD교육원의 해외 방송인 초청 교육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한국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해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중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성남아트센터 홍보 동영상물 관람 후 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를 받았고 영상제작 및 라디오방송 제작 스튜디오, 미디어 교육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큐브미술관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비눗방 체험전’을 관람하고 앙상블시어터를 둘러본 후 콘서트홀로 이동해 ‘베를린 필 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공연을 관람했다.
방문자들은 “우수한 문예 시설을 만나 무척 기쁘다”며 “성남아트센터와 상호 좋은 콘텐츠 개발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