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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란 전단지·호객행위 ‘스톱’

경기지방경찰청
수원시 유흥가 인계동 일대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오후 ‘유흥가 주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기청 홍보대사 연예인 최란씨, 이충희 부부와 함께 수원시 유흥가 일대 ‘음란전단지와 호객행위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수원지역 대표 유흥가 인계동 일대 1.57km를 보행하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성숙된 시민 의식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일 실시된 ‘4대 교통 무질서행위 근절’ 캠페인은 교통법규 준수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고 국민의 불편과 불안감을 초래하는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이륜차 인도주행·방향지시등 미등화 등의 교통 무질서행위를 근절, 성숙된 교통문화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경찰청은 앞으로도 경찰·유관기관·협력단체가 함께 ‘4대 교통무질서·4대 사회악’ 근절에 공동·협력하는 ‘정부 3.0 치안파트너십’확립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은 캠페인 참석자들에게 “이번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은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4대 사회악 근절 다짐의 장으로써 도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도내 41개 경찰서를 권역별로 릴레이식 캠페인을 전개, 4대 사회악 중 학교폭력(유해환경), 성폭력(불법음란물) 원인제공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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