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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지역 대형마트 상생 바람분다

코스트코- 중소업체 3곳 납품업체 선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광명점(이하 코스트코)이 최근 지역 중소업체 3개 업체를 납품업체로 선정해 지역 상생 분위기를 일으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는 오는 14일 ‘광명 전통시장 홍보의 날’을 운영, 광명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전시와 시음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과 프레스톤씨 드레이퍼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26일 코스트코 광명점 개점에 앞서, 코스트코가 관내 중소기업 생산품의 판매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코스트코 입점·납품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했으며 납품을 희망한 관내는 28개 업체 중 소하동 테크노파크 소재의 니트의류 생산 업체인 ‘문희’와 커피로스트 제조업체 ‘(주)비타씨’, 아방데코가 최종 확정했다.

양 시장은 “이번 관내 업체 납품 확정 뿐 아니라 광명시민 정규직 우선 채용, 시 푸드뱅크 참여 등 코스트코의 상생발전 노력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 과정이 대형마트와 중소상인의 동반 상생 모델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광명 모델’의 완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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