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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부장관, 사회통합교육 애로사항 현장 청취

안산외국인주민센터 등 방문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2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안산외국인주민센터를 방문해 결혼이민자 자원봉사자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와 학생, 다문화 법질서 위원 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이민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과정) 교육에 대해서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고 이민자들에게 “한국어 등을 잘 배워서 우리 사회에서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황 장관은 원곡다문화파출소를 찾아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원곡동다문화특구거리를 둘러보며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이민정책의 수립에 있어서 충분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고 그 시행과정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얻은 소중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정책수립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법무부의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하고 운영기관을 확대하는 등 교육 접근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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