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성남시 2차 추경안 927억 상정

소모성 경비 줄이고 복지 등에 중점

성남시가 927억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오는 14일~22일까지 개회되는 성남시의회 제195회 임시회에 이번 추경 상정안이 심의·통과되면 올해 시의 총예산 규모는 2조2천953억원에서 2조3천879억원으로 4%가량 늘게 된다.

추경에 포함된 주 분야는 사회복지 260억원, 교육 100억원, 교통 245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수정구 노인회지회 공사비(6억2천만원),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40억원),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40억원), 판교노인복지시설 건립비(30억원) 등 복지시설 확충비 등과 어린이집 4개소 신축설계비(7억3천만원)와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14억원), 창의교육도시 운영(100억원),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22억4천만원) 추가 지원, 장애인복지택시 22대 구입비(9억5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문경수 시 예산법무과장은 “행사경비 등 소모성 경비를 줄이는 대신 복지시설 건립, 어린이집 신축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이번 추경 예산안 편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