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미국과 캐나다 판로개척에 참여할 ‘북미시장개척단’ 희망기업 10개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를 통해 공개 모집하는 대상은 관내 중소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 등이며 오는 8월26일부터 31일까지 미국 LA·캐나다·벤쿠버에 파견돼 통상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사전 현지 시장동향 등의 자료 제공, 해외시장 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 경비를 지원한다.
한편, 북미시장은 전 세계 GDP의 25%, 수입시장의 15%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