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혜민 스님의 높은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듯 4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렸으며, 혜민스님은 일상생활 속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강의해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관객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혜민 스님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와 같은 문화 복지콘서트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관 석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사와 지역사회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문화계 명사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김포시민의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오는 6월29일 오후 3시 김포시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소리꾼 장사익씨를 초청해 문화나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