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김포 전지역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야간 연막소독을 20일부터 오는 10월11일까지 주1회 주기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막소독은 보건소 3개반을 비롯해 민간 위탁업체 15개반이 투입돼 말라리아 매개모기 활동시간인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집중 실시한다.
또한 시 보건소에서는 야간연막 소독과 더불어 주간에는 모기유충 서식지 조사와 유충구제, 분무소독 등 효율적이고 다양한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