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의원이 최근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부임 후 처음으로 관내 52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
국회 국방위원인 손 의원은 이날 이승도(소장) 사단장을 비롯한 부대 주요 참모들과의 환담에서 “52사단은 지역구에 있는 유일한 사단급 부대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52사단 장병들의 모습을 보게 되니 매우 마음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부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기 바란다”면서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힘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단장은 “부대 지휘관을 떠나 광명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원님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할 부대개편 시에도 지역발전과 연계해 개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손 의원은 병영생활관과 독신자 숙소를 둘러보고 “앞으로 장병 복지문제를 개선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