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새마음경로대학(김포시 북변동 위치)의 실버봉사단 회원들이 5일 현충일을 맞아 김포조각공원내 건립된 6·25참전용사비와 무공수훈자 공적비 주변에 대한 제초작업 및 오물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조한승 경로대학 학장을 비롯 봉사단 2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안식을 위해 6·25를 체험한 당사자들이 앞장서기로 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 학장은 “앞으로도 김포새마음경로대학은 애국·애족 정신과 경로효친 사상 등을 고양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