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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최동호 시창작 교실 수료식

 

‘제2회 수원 남창동 최동호 시창작 교실’의 수료식이 지난 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권성훈 시인(고려대 연구교수)의 사회로 최동호 시인(고려대 교수·시사랑문화인협희회장)을 비롯, 라수홍 수원문화재단 대표, 김구슬 협성대 대학원장, 오형엽 문학평론가(고려대 교수), 맹문재 시인(안양대 교수), 정수자 시인, 임종삼 소설가(남창동 최동호 시창작교실 대표), 이찬 문학평론가(고려대 강의전담교수) 등 문인들과 시창작교실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8일 문을 연 이번 교실에는 모두 40명이 수강을 신청했으며 이날 37명이 수료했다.

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창작교실 응모작품 백일장’에는 최덕순 씨의 ‘잡초의 전법’이 장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동호 시인은 “목을 매고 죽어도 좋다는 결기로 죽는 날까지 시 창작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시창작 교실은 오는 7월12일 개강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5일까지 ‘시 창작교실(http://cafe.naver.com/choipoet)’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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