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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사 1 공원·하천 환경보전 ‘성과’

총 3천690여명 하천 정화활동 나서

 이재명(왼쪽) 성남시장과 삼성테크원 김철교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1사1공원관리 MOU를 체결하고 있다.
▲ 이재명(왼쪽) 성남시장과 삼성테크원 김철교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1사1공원관리 MOU를 체결하고 있다.

 

성남시가 생활환경 보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1사1공원 관리 및 1사1하천 정화활동이 성과를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중인 1사 1하천 정화활동으로 주요하천인 탄천 등이 보다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업, 단체 등 31개 기관에서 3천690여명이 하천 정화활동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또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강구중에 있으며 참여단체 및 개인에게 공공 쓰레기 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시장집무실에서 삼성테크원㈜간 시민참여 1사1공원 사업관리 MOU를 체결, 이재명 시장과 삼성테크원 김철교 대표이사는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으로 삼성테크원은 분당구 삼평동 697소재 봇들공원(15만4천424㎡)에 대해 앞으로 3년 간 월 1회 이상 쓰레기 줍기, 화단 가꾸기, 잡초제거 등에 나서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가꾸기에 나서게 된다.

이 시장은 “공원가꾸기와 하천 정화활동 등에 시민이나 기업, 단체 등이 직접 동참하면 애향심과 더나아가 공동체 의식 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기위해 지원책 마련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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