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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유재산 매각은 군민 편의를 위한 것”

강화군, ‘무분별한 매각’ 유언비어에 강력 대응
매각대금, 폐교부지 등 매입 공공목적 활용 계획

강화군이 최근 군민 편의를 위한 소규모 군유재산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군 안팎에서 돌고 있는 ‘무분별한 매각’이라는 유언비어가 행정 신뢰도를 추락시킨다는 판단에 따라 적극적 군민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해묵은 불편 해소와 군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무분별하게 군유토지를 매각하고 있다는 호도된 의견으로 왜곡하고 있어 군민들이 올바른 이해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군은 부적절한 유언비어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최근 군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행사와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소규모 자투리땅은 그 토지를 점유하고 있거나 대부받아 사용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필지 80㎡를 매각했고, 올해 12필지 9천738㎡(5억7천400만원)를 매각 추진 중에 있다.

더불어 군에서 공공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한 토지는 농기계은행 분점 건립부지 3천461㎡ 2억8천450만원, 주민 대피시설 부지 3천475㎡ 3억6천290만원, 국민체육센터 건립부지 5천520㎡ 11억6천740만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 3천9㎡ 16억180만원 등 지난해 4월 유천호 군수가 취임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86필지 12만492㎡로 매입금액은 130억원에 이르며 군 자산은 토지 11만674㎡ 124억2천600만원이 순수하게 증가했다.

또한 군은 소규모 군유토지 매각대금은 토지 활용가치가 높은 폐교부지(삼산초등학교 석포분교, 신성초등학교, 서도초등학교 아차분교) 등을 매입하는데 사용해 군민들을 위한 공공목적으로 활용토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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