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행정서비스 이행실태 대민친절도 자체 점검에서 전체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민 친절 점검은 지난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에 걸쳐 본청, 출장소, 보건소, 동주민센터, 문화회관 등 총 38개 부서를 대상으로 근무 자세를 비롯한 업무태도와 업무환경 등 부서별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구의 방문친절도 서비스 수준과 직원들의 용모 및 복장, 명찰패용, 청결상태 등 근무환경에서 주민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부서별 평가에서는 위생과가 최우수, 주민복지과와 민원여권과 등이 우수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자료로 활용해 전 직원이 대민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고하는 계기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