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광명의 숨은 영웅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해 온 윤경희 할머니의 교통안전 지킴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지난 1일 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서장, 자원봉사센터 소장, 녹색어머니회, 윤경희 할머니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경희 할머니의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동영상 시청과 10주년 감사장 및 교통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윤 할머니는 지난 2003년부터 몸져 누운 한 달을 제외하고는 광성초등학교 앞에서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45분까지 교통신호봉과 호루라기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