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제8대 사장으로 최승대(57·사진)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9일 취임했다.
신임 최 사장은 “‘도시분야 종합서비스 기관’의 비전을 갖고 광교신도시, 남양주 다산도시, 동탄2신도시, 평택 고덕산업단지, 황해 포승산업단지 등 5대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경기도 건설교통국장, 안산·남양주 부시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