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기술원이 연구벤처동에 165㎡ 규모의 ‘1인 나노분야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나노기술원은 지원센터에 1인 창조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20석의 사무공간과 1개 회의실, 빔프로젝터와 복사기 등 지원장비를 설치하고 1인 창조기업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장비사용료를 1인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나노기술원은 사용료 지원뿐 아니라 1인 창조기업에 핵심 나노공정 및 분석기술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자문 변호사나 세무사를 통한 경영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말쯤 입주모집 공고를 내고 최종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