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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일 냈다

‘스마트 베드’ 최고상… 병원솔루션 수상 세계 최초

 

분당서울대병원이 헬스커넥트와 공동 개발로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베드’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Best of best’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솔루션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수상된 것은 세계 최초의 일이다.

이번 수상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입원 환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발된 스마트 베드가 환자 중심의 질높은 의료서비스 효과와 함께 디자인 역량까지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번 수상은 ‘환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 ‘중요 정보의 가독성’, ‘개인 정보 보호’ 등 환자와 의사 또는 병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기하기 위한 병원측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된 것으로 신뢰성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 베드는 입원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침상 옆에 설치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플랫폼(어플리케이션)으로 간결한 타임라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환자별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여줘 환자들의 호감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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