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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해 복구 지원활동 줄이어

성남보호관찰소·전기안전公 경기지사 봉사자 투입 지원 나서

 

성남지역 각급 기관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2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농가와 곤지암 소재 물품창고 등 2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직원 등 14명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인력 지원을 신청해 이에, 관찰소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2013년 5월 도입)를 통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피해복구 활동에 투입했다.

관찰소는 이날을 시작으로 수해복구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할 방침이다.

한상익 성남보호관찰소장은 “일손지원 요청이 있으면 즉시 봉사자를 투입시켜 나갈 것”이라며 “수해입은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23~24일까지 광주 곤지암리 일원 수해현장에서 전기설비 안전검검 등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중부지사는 이날 직원 32명을 투입, 곤지암읍사무소에 전기설비피해복구 현장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수해 입은 침수가구 73호(광주 68호, 하남 5호)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우영남 중부지사장은 “수해시 전기안전은 생명과도 같은 것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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