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울산전부터 홈 경기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썬큰광장 전망대를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썬큰광장 전망대 이용은 인천 홈 경기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개방하며 경기시작 4시간 전부터 30분전까지 운영한다.
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탑승해 올라가 축구전용경기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과 바닥이 투명유리로 돼 있어 아찔한 즐거움까지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망대 2명, 광장 1명 등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구단은 8월 주말 홈경기마다 ‘블루데이’ 이벤트으로 경기 당일 파란색 계열의 복장을 착용한 관람객들에게 50% 티켓할인 혜택과 야외 무료풀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