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일 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Open Day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중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개돼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충북대 심리학과 학생들이 교육자로 나섰으며 교육자와 피교육자 간 대화형식의 이야기 전개로 진행돼 교육적 안전감을 주는 한편, 음악치료, 공연 등도 곁들여 흥미를 더했다.
한 참가 학생은 “교과들이 낯설지 않아 친숙함속에서 재밌게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Open Day 행사’와 함께 6일부터 평소 사회성이 약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3 Wee센터 희망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