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논골마을에 위치한 시 ‘민방위안전체험센터’가 어린이 안전체험 학습장으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평소 민방위대원 교육장으로 활용된 이 시설은 교육이 없을 경우 어린이(유치원생 포함)와 일반 시민에게 개방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민방위대원들의 상반기 교육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한 달간 어린이와 일반에게 개방할 방침이며 참여 희망자에 대한 접수결과 520명이 마감된 상태다.
하루 평균 40명의 방문자들은 화재진압, 밧줄타고 건물 밖으로 피하기, 심폐소생술, 열·연기피난 등 생활안전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의:☎031-729-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