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특혜점수제를 활용해 운전 무위반·무사고 시 혜택을 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돼 성남지역 3개 경찰서가 유명인사를 선정, 서약식을 갖는 등 대민 홍보전에 나섰다.
6일 성남지역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분당경찰서가 탤런트 선우재덕 씨를 서약자 1호로 선정하고 네이버 운영사인 NHN㈜와 서약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가 잇따라 서약식을 가졌다.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집무실에서 장석효 서장, 백현석 경비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약식을 가졌으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회의실에서 최규호 서장, 신구대 이숭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약식을 갖고 무위반·무사고 운행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