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가 텃밭에서 재배한 고추를 소외계층을 위해 무상급식소를 운영하는 ‘성언의 집’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 2월 성언의 집과 나눔 실천 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한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업소는 고추 수확철이 되면 식재료용으로 공급하고 앞으로 수확될 배추 1천포기도 김장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백은기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땀과 사랑이 깃든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