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교육, 내 꿈을 펼쳐라’가 참가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도와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올 상반기 5명이 도 무한돌봄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현재 한식조리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강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드림교육 내 꿈을 펼쳐라’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1개 자격증 취득시까지 학원비, 교육관련 교재비, 시험 응시료 등 최대 250만원 내에서 지원 한다.
모집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무한돌봄 대상자 등 저소득층 가정 중 20세 이상 45세 이하의 구직 희망자로, 해당 거주지의 무한돌봄센터 및 현대차미소학습원(02-361-6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드림교육은 특별한 기술이 없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