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별 순회 축구교습 및 경기를 통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경찰서 선도프로그램 진행시 소속 프로축구선수가 1일 강사로 참여하고 학생들과 1:1 멘토-멘티 결연도 맺기로 했다.
또 홈경기 시작 전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김춘섭 서장은 “청소년들이 특히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를 매개로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에게 꿈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