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일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 출연금 22억2천만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출연한 신용보증 출연금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보다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자금부족으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경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144억원을 출연했으며, 올해도 22억2천만원을 출연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한 출연금은 모두 166억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