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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친해지고 협동심도 배웠어요”

여주공무원노조 자녀 ‘버디캠프’
명문교 원어민 교사 참여 호평

 

한국노총중앙교육원이 주관하고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이 후원하는 ‘글로벌 버디 캠프’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여주 소재 한국노총중앙교육원 내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렸다.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의 가족 중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글로벌 버디캠프’는 조합원과 참여한 자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어캠프·글로벌 버디캠프는 조합원 자녀들의 영어 친밀도 향상을 위해 캐나다 명문사립 하이로드 스쿨의 교사진 및 버디가 직접 참여해 기존 원어민 강사 1명의 강의식 수업에서 탈피한 24시간 또래의 캐네디언 버디와의 생활, 미니올림픽, 챌린지 코스, 모의국제회의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리더십과 협동심을 동시에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남궁혜승(세종초 3) 학생은 “캐나다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가 매우 재미있었다”며 특히 “챌린지 코스 놀이가 최고 기억에 남았고 크면 여군에 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또 자녀를 참여시킨 한 조합원은 “캠프를 다녀온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 겨울방학에도 프로그램이 개설된다면 기꺼이 보낼 생각”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여름방학 캠프에 대한 조합원들과 자녀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내 프로그램과 병행해 미 서부 유명대학 탐방이나 캐나다 영어캠프를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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