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제40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옹진 군민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분야는 5개 부문으로 문화관광·사회봉사·효행·지역개발·특별부문이며 면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으로부터 수상후보자 19인을 추천, 사실조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화관광부문에는 연평면 박성원, 사회봉사부문 북도면 이재식, 효행부문 대청면 박성자, 지역개발부문 백령면 김정석, 특별부문에는 영흥면에서 대장간을 운영하면서 숭례문 복원작업에 참여한 이규산 씨가 선정됐다.
군민상 수상자들은 다음달 13일 ‘제40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상패를 수여받게 되며 향후 옹진군 공식행사 초청 등 특전과 대우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