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이하 수원축협)은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축종별 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돈(50여명), 한우(150여명), 낙농(150여명) 등 35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축종별 사양기술 및 축산관련 주요 정책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양기술 외에도 지인배 한국농촌경제연구소 연구위원과 우만수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등 6명의 외부전문가들이 특강을 펼쳤다.
우용식 수원축협 조합장은 “축산업의 지속경영을 위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 축산업을 도모함으로써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안정적인 양축경영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