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달 30일 제19회 통계의 날 기념식과 포상전수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보험개발원과 한국철도공사 등 통계유공자 37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및 통계청장상을 수여했다.
또 통계작성기관 및 종사자가 실천해야 할 국가통계 기본원칙을 낭독, 통계의 신뢰성 및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다짐했다.
통계의 날은 지난 1995년 9월 1일 제정된 기념일로, 2009년부터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장경세 경인지방통계청장은 “통계는 모든 정책에 기초가 되는 자료”라며 “고품질 통계생산을 통해 신뢰받는 경인지방통계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